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25주년 기념 언론인 연찬회 성황리 개최

주한 15개국 외교단 및 언론인 한자리에 모여 우호관계 다져!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정해문)는 1월 24일(금)-25일(토)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한-아세안 관계를 다각도로 조망해보는 ‘2014 한-아세안 대화관계수립 25주년 기념 언론인 연찬회’를 개최했다.

 

주한 아세안회원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정상회의 참가국 대사 및 차석급 외교관과 한국내 주요 매체의 언론인 등 6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연찬회는 2015년 아세안공동체 출범을 계기로 세계속 아세안의 위치를 알아보는 한편,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 25주년과 한-아세안센터 출범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첫째 줄: 쿨쿠뭇 싱하라 나 아윳다야 주한 태국대사, 존 프라세티오 주한 인도네시아대사, 비쉬누 프라카쉬 주한 인도대사, 콘스탄틴 브누코프 주한 러시아대사, 다토 하지 하룬 이스마일 주한 브루나이대사, 정해문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루이스 크루즈 주한 필리핀 대사, 피터 탄 하이 추안 주한 싱가포르대사, 팜 후 치 주한 베트남대사, 김윤희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 지부장, 허경욱 전 주OECD한국대표부 대사 둘째 줄: 존 델러리 연세대교수, 타쿠야 

 

First line: H.E. Kulkumut SINGHARA NA AYUDHAYA, Thai Ambassador to Korea, H.E. John A. Prasetio, Indonesian Ambassador to Korea, H.E. Vishnu Prakash, Indian Ambassador to Korea, H.E. Konstantin V. Vnukov, Russian Ambassador to Korea, H.E. Dato Haji Harun ISMAIL, Bruneian Ambassador to Korea, H.E. Chung Hae-moon, Secretary General of the ASEAN-Korea Centre, H.E. Luis T. Cruz, Philippine Ambassador to Korea, H.E. Peter Tan Hai Chuan Singaporean Ambassador to Korea, H.E. Pham Huu Chi, Vietnamese Ambassador to Korea, Ms. Yvonne Yoon-hee Kim, Executive Director of Asia Society Korea Center, H.E. Hur Kyung-wook, former Permanent Representative of the ROK to OECD

Second line: Mr. John Delury, Professor of Yonsei University, Mr. Takuya Sasayama, Minister of Japanese Embassy to Korea, Mr. John Riley, Charge d’Affaires of the New Zealand Embassy to Korea, Mr. Myo Thant Pe, Charge A’affaires of the Myanmar Embassy to Korea, Mr. Fairuz Adli Mohd Rozali,Charge d’Affaires of the Malaysian Embassy to Korea.

24일 주요 일정으로 아세안의 위상과 한-아세안 관계에 대한 브리핑에 이어, 허경욱 전 OECD 한국대표부 대사, 존 델러리(John Delury) 연세대국제대학원 교수, 김윤희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 지부장 등 전문가들이 한국 경제의 현 주소와 전망, 북한 정세 진단, 그리고 소프트파워로서의 한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특강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관심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장도 마련되었다.

 

                힐튼호텔 우양미술관 연찬회의 장

 

다음날인 25일에는 역사·문화유적 방문과 경주시장 주재 오찬을 통해 한국사와 경주지역 문물 등에 대한 이해제고의 시간도 가져 뜻 깊은 대화의 장이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한-아세안센터 정해문 사무총장은 "이번 '한-아세안 대화관계수립 25주년 기념 언론인 연찬회’는 아세안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지역의 주요 이슈를 짚어보는 유익한 의견교환의 장이자 주한 외교계와 한국내 언론계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아세안센터는 오는 2월 13일날 출범 5주년과 제6차 정기 이사회에 즈음하여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주재 리셉션을 롯데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상세보기 http://www.sisaprime.co.kr/news/1264

 

 

한은남 기자 enhanok7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