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875

[박명윤 칼럼] 내향성 발톱 관리

필자는 양쪽 엄지발톱이 내향성 발톱(ingrowing nail, 파고드는 발톱)이어서 가끔 가벼운 통증을 느끼지만, 일상생활에 큰 불편은 없다. 동네 피부과의원에서는 발톱 수술을 권했다. 지난 일요일 오후에 둘째 딸이 소개해 준 족부 클리닉(foot clinic) ‘레푸스(REFUSS)’를 방문했다. ‘레푸스’는 전국에 점포가 있는데 필자는 가까운 마포구 공덕점에서 송도경 원장의 치료를 받았다. 레푸스는 독일식 푸스플레게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독일에서 수입한 고급의자에 앉아서 발 관리사의 발톱 관리를 받았다. 필자는 전문가의 발톱관리를 처음 경험했으며, 내향성 발톱 교정을 위하여 양쪽 엄지발톱에 특수 테이프를 부착해 주었다. 비용은 양쪽 발톱 관리에 16만원을 지불했다. 내향성 발톱이란 흔히 보는 손..

카테고리 없음 2021.08.05

온라인 쇼핑몰 로하프 닷컴, 쇼핑신용한도는 물론 무이지 할부까지...희소식!

최근 온라인 쇼핑몰 '로하프 닷컴'이 금융기관 신용카드의 까다로운 발급기준과는 달리, 신용등급 소득 채무 연체유무 등의 심사기준과 관계없는 신용충전방식 멤버십카드를 통해 절반의 예치금으로 두 배의 한도를 받아, 생활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혀 화제다. 쇼핑몰 로하프 닷컴(http://rohalf.com)과 하프 멤버십카드 운영사인 (주)노블리치는 저신용 회원에게 멤버십카드가 다시 한 번 신용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므로써 실생활에 꼭 필요한 카드와 쇼핑몰로 발돋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할부결제 시 수수료가 전혀 없는 순수 원금분할 결제방식의 무이자 할부가 가능해 실속파 쇼핑객들에게 더욱 환영받는 모양세다. 이처럼 예치금의 두 배에 이르는 신용충전방식 및 무이자 할부시스템 멤버..

카테고리 없음 2021.07.23

[제20대 대통령선거]정세균 · 이광재 대선후보, 정세균으로 후보 단일화…"정권 재창출"

후보 단일화 선언, 마친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민주당 이광재 의원 더불어 민주당 대권 주자인 정 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의원이 오늘(5일) 정 전 총리로 후보 단일화를 결정했다. 정 전 총리와 이 의원은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이러한 내용의 후보 단일화 결과를 발표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정세균 후보로 단일화를 결심했다"며 "정세균 후보에게 힘을 보태달라. 저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또 "대통령은 연습할 시간이 없다. 안정 속에서 개혁이 지속돼야 대한민국이 미래로, 희망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이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정권 재 창출 필승을 위해 힘을 하나로 합치기로 결정했다"며 "오늘의 필승 연대는 노무현 정신과 문재인 정부의 계승, 4기 민주 정부 수립과 대..

카테고리 없음 2021.07.06

[박명윤 칼럼] 세이브더칠드런 나눔이야기

사람들기부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한 '기부천사' 박명윤 후원자 세이브더칠드런회원, 박명윤 후원자 인터뷰 “기부하는 순간 가장 행복함을 느낍니다.” 파인트리클럽장학회 대표인 박명윤 후원자가 아너스클럽에 가입했습니다. 박 후원자는 세이브더칠드런과 오랜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데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을 지원하는 교육 사업에 후원을 해 왔고 더 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 3000만원을 추가로 기부했습니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것도, 사업을 크게 한 것도 아닌 매달 연금을 쪼개 기부를 실천해 온 ‘기부천사’ 박명윤 후원자. ‘기부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박 후원자의 나눔과 봉사의 삶 이야기를 들어 봤습니다. Q.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우선 본인 소개 부탁합니다. 올해 82세이며,..

카테고리 없음 2021.07.04

[박명윤 칼럼] 10억 기부 후 별세

“空手來 空手去”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날 때 아무것도 손에 들고 온 것이 없이 빈손으로 태어난 것처럼, 죽을 때도 일생 동안 내 것인 줄 알고 애써 모은 모든 것을 그대로 버려두고 빈손으로 이 세상을 하직한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 인생이므로 축적한 재산은 이 세상을 떠나지 전에 값있게 사용한 후 눈을 감아야한다. 서울대학교 법대를 1958년에 졸업한 김현산 교수(명지대)는 1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서울대학교총동창회 (재)관악회에 기부했다. 이에 관악회는 김현산 교수의 상반신 부조(浮彫, relief) 제막식을 지난 5월 31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소재 SNU(서울대)장학빌딩 2층 베리타스홀(Veritas Hall)에서 거행했다. SNU장학빌딩은 지하 6층, 지상 18층으로 2011년에 ..

카테고리 없음 2021.06.27

시흥시외국인새마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다.

새마을지도자시흥시협의회(회장 김근환)은 2021. 5. 26일 새마을회관3층회의실에서 시흥시외국인새마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리나라 인구100명중 4명이 외국인 주민일 정도로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의 한 구성으로 정착하기 시작한지도 수십년이 흐르고 외국인 노동자도 많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곳곳에서는 차가운 시선과 차별이 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시흥시의 시민으로서 구성원으로서 외국인이지만 자발적인 봉사를 하겠다고 나서서 외국인새마을봉사단을 구성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외국인새마을봉사단 발대식에서는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과 이상섭의원, 시흥시새마을회 강갑순 회장, 시흥시새마을부녀회 홍화자회장, 새마을문고시흥시지부 전영준 회장과 시흥시다문화정책관 김태희 관장등이 참석했다. 또한 봉사단장으로 오성호,..

.../사회 2021.06.01

[박명윤 칼럼] 예방접종 후 30분, 3시간 그리고 3일

필자(1939년 12월生)와 아내(1944년 7월生)는 지난 4월 말경에 코로나19 화이자(Pfizer) 예방접종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5월 백신 보릿고개’로 인하여 한 달이 지연된 어제(5월 28일) 오후에 1차 접종을 마쳤다. 아내와 함께 승용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망원동 소재 마포구민체육센터에 도착하여 센터 3층에 마련된 접종센터로 안내되었다. 접종센터 대기실에 앉아 있다가 차례가 되어 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한 결과 36.2도가 나와서 예진표를 작성한 후 의사의 진단을 받았다. 의사가 체온을 측정하니 37.5도가 나와 냉방기가 설치된 공간에서 10분간 머물다가 다시 의사가 체온을 측정하니 37.2도여서 간호사가 접종을 해주었다. 접종 후 약 15분 센터에 머물다가 이상이 없어 귀가했다. 귀가 후 ..

.../칼럼 2021.05.29

정세균, '검찰개혁' 더 쎄진다. 친노대모인 한명숙 "난 청렴하게 살아왔다."

-한명숙, 검찰 불법수사 폭로하는 자서전 출간 -정세균, 검찰개혁 강경 목소리내며 '친문' 지지층 호소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1일 오후 '친노대모'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만나 검찰개혁을 논의하는 등 최근의 검찰개혁 강경 행보를 이어나간다. 정치권에 따르면, 정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한명숙 전 총리를 만나 검찰의 불법 수사 관행 등 검찰개혁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 전 총리는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9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2015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아 실형을 산 뒤 출소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평생을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세상의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맞서며 청렴하게 살아왔다."고 했다. 다만 한 전 총리는 검찰이 증인에게 위..

.../정치 2021.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