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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박사 칼럼] 청소년지도학과 30주년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 설립 30주년 기념행사가 코로나사태로 인하여 1년 늦게 오늘(11월 4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명지대 인문캠퍼스(서울)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청소년지도학과 설립일은 1991년 11월 7일이며, 졸업생 663명을 배출했고 현재 재학생은 175명이다. 기념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개회 및 내빈소개, 기도, 개회사, 환영사, 회고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30주년 축하영상 및 기념영상 시청,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 장학금 수여, 명지청지 비전선포 및 퍼포먼스, 폐회 및 기념사진 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청소년지도학과 권일남 교수(여성가족부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가 개회사를 했으며, 유병진 명지대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청소년학과 초대 학과장 오치선 교수(국제문화..

카테고리 없음 2022.11.05

<박명윤 칼럼(22-46)> 아내의 78회 生日

옛날 영국에서는 아내를 ‘평화를 짜는 사람(peace weaver)’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영국 속담에는 “좋은 아내를 갖는 것은 제2의 어머니를 갖는 것과 같다. 좋은 아내는 남편이 탄 배의 돛이 되어 그 남편을 행해시킨다”고 했다. 영국 철학자 베이컨(Francis Bacon)은 “아내는 젊은이에게는 연인이고, 중년 남자에게는 반려자이고, 늙은이에게는 간호사다”라고 했다. 이에 혹자는 ‘아내가 행복해야 인생이 행복하다’고 말한다. 미국 라이스대학 연구진이 지난 1년 동안 배우자를 잃은 35-84세 성인 1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배우자를 잃은 후 느끼는 상실감이 몸 안 염증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다. 즉 배우자를 잃은 슬픔이 급성 스트레스를 넘어 염증 반응을 촉진, 심장 질환과 조기 ..

.../칼럼 2022.07.21

<박명윤 칼럼> PTC 60년 우정, Vancouver 추억

오늘(6월 19일) 연세대학교회(Yonsei University Church) 곽호철 담임목사(연세대 교목/교수)가 인도한 주일예배에서 정종훈 목사(전임 담임목사, 연세대 교목/교수)가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What Have You to Do with Me?)를 제목으로 설교(sermon)를 했다. 어제 토요일 12시에 서울파인트리클럽(Seoul Pine Tree Club)에서 1960년대 초에 활동한 회원들의 모임인 ‘PTC7080(회장 김학문)’ 6월 오찬모임이 강남역 인근 GT Tower 3층에 위치한 ‘로리스 더 파라임 립’에서 열렸다. 클럽 초창기 20대 청년들이 이제는 80대 노인이 되어 60년전 옛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어제 모임에 참석한 8명은 생맥주를 곁들여 ‘프라임 립’..

카테고리 없음 2022.06.23

이성수 구의원 후보, 따뜻한 일꾼으로 주민과 함께 동행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강남구, 도곡동 주민 여러분! 강남구의언 후보 2-나 이성수 인사 드립니다. 도곡동은 저의 조상인 광주이씨 선조 분들이 28대에 걸쳐 400여 년 동안 거주하며 지켜온 지역입니다. 저 이성수는 어린 시절을 이곳 도곡동에서 태어나 도곡동이 변화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도전적인 청년 시절을 보냈고, 장년이 된 지금까지 살아오며 지역 주민들의 어려운 점을 돕고 동거동락하며 살아온 뜻 깊은 곳입니다. 우리 지역이 대한민국에서 어느 곳보다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이라 믿으며 지금까지 도곡동을 지켜왔습니다. 강남의 변화 속도에 비해 뒤쳐진 지역이었지만, 이제 우리 도곡동은 강남의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양재천의 아름다운 벚꽂길과 자연친화적 환경이 우리 지역의 큰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

카테고리 없음 2022.05.31

靑松 건강칼럼 (851)... 코로나 봉쇄령

北·中 코로나19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한 전 세계 사망자가 지난 2년간 약 1500만명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이 수치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사망한 사람을 위시하여 팬데믹이 초래한 의료·보건 체계 붕괴로 목숨을 잃은 환자 등 간접적 영향까지 포함됐다. 이는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집계치(약 630만명, 2022.5.21. 기준)의 2배가 넘는다. 북한은 국제올림픽위원회 206개 회원국 중 코로나19를 이유로 지난해 일본 도쿄 올림픽에 불참한 유일한 나라다. 북한은 코로나19(COVID-19) 발생 이후 2020년 초부터 2년간 엄격한 국경 봉쇄 기조를 유지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말 개최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방역을 ‘국가사업 제1순위’로 강조했다. 그..

카테고리 없음 2022.05.31

靑松 건강칼럼 (850)... ‘하늘나라 별’이 된 ‘월드 스타’ 강수연

- 뇌동맥류와 뇌출혈 한국 영화계 최초의 ‘월드 스타’였던 강수연(姜受延) 배우가 뇌출혈(腦出血)로 지난 5월 7일 향년 5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강수연씨는 지난 5일 서울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에 의한 심정지(心停止, cardiac arrest)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다가 사흘 만인 7일 오후 하늘나라로 떠났다. “별보다 아름다운 별, 안녕히”이라는 문구가 적힌 근조 플래카드가 영정(影幀)사진 위에 걸렸다. 영정사진은 구본창(69) 사진가의 작품으로 2004년 패션잡지 ‘바자’ Timeless Beauty 화보용으로 찍었다가 실리지 않은 B컷으로 빨강·하양 줄무늬 상의를 입은 채 팔로 목을 감싼 모습이다. 장례는 영화인장(위원장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으로, 영결식..

카테고리 없음 2022.05.23

<박명윤 칼럼(22-30)> 인문학 강좌 – 종교개혁의 역사와 유산

국립중앙박물관 모란못(Peony Pond)에는 수련(睡蓮, water lily)이, 그리고 정원에는 작약(芍藥, peony)이 만발하였다. 여성화가 한 사람이 작약을 화폭에 담고 있었다. 필자와 내자는 오늘(5월 1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회 연구강좌 제2강 ‘종교개혁의 역사와 유산’을 수강했다. 신라대학교 박재욱 교수가 열강을 했다. 제2강 강좌의 소제목은 1. 개신교 종교개혁 회고(개신교 종교개혁의 결과, 개신교의 스펙트럼, 개신교 개혁의 유산과 한계), 2. 종교개혁의 배경(르네상스 인문주의와 종교개혁, 성직자의 타락에 대한 인민의 혐오), 3.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와 독일의 내란(루터의 행보, 95개조 반박문, 독일 정치의 분열), 4. 종교개혁의 확대(Anabaptists..

카테고리 없음 2022.05.23

<오상봉의 소소한 생활이야기>라거스, 결성후 1주년 직장인밴드 연주회

은퇴이후 무엇을 해야 될지 그리고 어떻게 즐기는 일을 하면서 보내야 할지 나름 생각만 했었다. 그러나 우연치 않은 기회에 라거스 밴드를 결성하게 되었다 처음 시작은 그저 우리끼리 웃으면서 즐기면 되지 하면서 밴드 이름도 즐거울 락 그리고 우리 락어스(라거스)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연습곡도 제법 많아지고 하면서 신천역 먹자 골목 작은 공간의 무대에도 올라가 발표도 할수 있는 시간에 라거스 멤버 모두 행복한 시간을 경험하게 되었다. 지금의 1주년이 앞으로 5주년 10주년 함께 즐겁게 보낼수 있기를 약속해본다. 아마추어 밴드로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소외된 분들의 공간에도 찾아가 행복한 동행으로의 프로젝트도 가져볼 생각이라고 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2.05.22

[핫!이슈] 에너지 사업·전략 전문가 나온다.

(2022.05.10.=서울) 탄소중립 사업전략 전문가가 국내 최초로 배출된다. 한성대학교와 한국산업연합포럼(이하 KIAF), 에너지디자인학회 등 3개 기관은 10일 글로벌 탈탄소 전환에 대응할 수 있는 ‘에너지 컨설턴트’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새로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적 보조를 맞추는 동시에 민간에 대한 실질적·실효적 지원을 위한 탄소중립 에너지 컨설팅 인력 양성에 함께 나선다고 밝혔다. 개설 배경과 관련, 정만기 KIAF 회장과 정진택 한성대 대학원장은 “우리의 원자력을 포함한 탈탄소 에너지 공학 분야의 기술력은 이미 세계 선도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산업·시장에 대한 우리의 글로벌 사업과 그 전략은 다소 미흡한 것이 사실“이라며 ”본 과정이 세계 선도 수준의 에너지 사업·전략 전문가 양..

카테고리 없음 202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