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이후 무엇을 해야 될지 그리고 어떻게 즐기는 일을 하면서 보내야 할지 나름 생각만 했었다. 그러나 우연치 않은 기회에 라거스 밴드를 결성하게 되었다 처음 시작은 그저 우리끼리 웃으면서 즐기면 되지 하면서 밴드 이름도 즐거울 락 그리고 우리 락어스(라거스)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연습곡도 제법 많아지고 하면서 신천역 먹자 골목 작은 공간의 무대에도 올라가 발표도 할수 있는 시간에 라거스 멤버 모두 행복한 시간을 경험하게 되었다. 지금의 1주년이 앞으로 5주년 10주년 함께 즐겁게 보낼수 있기를 약속해본다. 아마추어 밴드로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소외된 분들의 공간에도 찾아가 행복한 동행으로의 프로젝트도 가져볼 생각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