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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박자 샤워기 '소프롱' 인기 급속 확산.

가디언이십일 2012. 3. 28. 09:00

 삼박자 샤워기 '소프롱' 인기 급속 확산.            

 

                                                     발행일: 2012/03/28  정창곤 기자 
   
  
 
 
비누가 없이도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것으로 처음 알려져 화제가 된 후 절수효과와 함께 성능까지 탁월한 것으로 확인된 샤워기가 있어 화제다.


친환경기업 리콘코리아에서 개발한 ‘소프롱 샤워기’는 미세홀 형상의 살수판을 이용한 초절수 제품으로 샤워기 헤드의 본체에 다각형 살수판을 설치, 일반 샤워기 대비 약 40~50% 정도의 절수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저수압에서도 2.4kgf/㎠ 이상의 수압을 유지하며 샤워기 살수판 내 246개의 홀을 통해서 물이 나와 적은 양으로도 부드럽고 효과적으로 세정할 수 있는데 이러한 절수율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스사용도 줄어들게 돼 에너지 절감으로 이어지며 오폐수가 적게 방출됨으로써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물 정화 비용도 감소해 ‘친환경샤워기’ 제품으로 인기가 높다.

 

                             화제의 소프롱 주방용제품(좌)과 욕실용 샤워기제품(우)
 


특히 ‘소프롱’은 특수 가공된 홀로 형성된 살수판에서 나오는 강력한 물줄기가, 폭포수 주변의 약 240배에 이르는 자연 음이온방출 효과를 내고 있어 이 미용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원리는 일반적으로 폭포수가 위에서 아래로 떨어져 부딪힐 때 물방울이 부서져 물분자가 `양이온 H+`과 `음이온 O-`‘로 나눠지면서 음이온이 발생하는 원리로 이때 만들어진 미세한 기포(음이온)가 ‘마이크로 버블'로써 5~10㎛(마이크로미터,혹은 미크론, 1㎛=0.001㎜) 크기로 우리 몸에 이로운 점이 많아 ‘공기속의 비타민’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결국 이 제품은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마이크로 버블 샤워를 즐길 수 있게 해주는데 전기가 없어도 물이 초미세 살수구멍을 통과하면서 기포를 다량 만들어준다 것.


일반 샤워기에 비해 고급스러운 광택의 소재와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기존 사용하던 샤워기 헤드를 빼낸 자리에 끼워서 쓰면 된다.


물이 분사되는 부분에는 미세한 홈을 뚫은 형상 살수판(디스크)을 적용, 수압을 최대 2.5배 높여주기 때문에 물을 적게 써도 강력한 물줄기를 분사해 머리를 감거나 샤워를 할 때 물이 절약된다.


절수효과면에서는 확인결과 수압이 0.5kgf/㎠인 수도꼭지에 이 제품을 장착할 시 수압이 2.4kgf/㎠으로 1.9kgf/㎠ 향상되며 수압이 1kgf/㎠인 곳에서 소프롱을 쓰면 수압을 3kgf/㎠으로 2kgf/㎠만큼 높여 일반 샤워기에 비해 40% 이상의 절수 효과를 보였다.


아울러 근본적인 샤워기능의 장점 또한 탁월한데 샤워기에서 나온 물에는 모공보다 크기가 작은 기포가 있어 모공 속 노폐물이나 찌꺼기를 씻어내며 버블 자체가 미세 진동을 일으키므로 두피와 피부표면의 오래된 각질도 벗겨내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피부트러블 개선에도 효과를 보였다.


한편 제품을 흔들면 내부의 작은 알갱이가 부딪히는 소리를 내는데 이것은 고가의 화장품에 쓰이는 천연광물 ‘일라이트’가 들어있어 나는 소리로 이 광물은 중금속 흡착·분해 작용을 돕고 위생이나 피부미용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삼박자를 갖춘 제품 '소프롱'의 인기와 관심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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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곤 기자 oldpd@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