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발전위원회 365

[기고]정용상, 선거혁명으로 대한민국호를 순항케 해야

현대 자유민주주의체제의 전개과정에서 국민주권의 원리는 직접민주정치 보다는 오히려 간접민주정치를 통한 대의제를 채택하였다. 이에 따라 대표자를 뽑는 정책과정으로서의 선거제도가 뒤따르게 된 것이다. 권력의 원천인 국민을 대표하는 대표자의 선출행위는 민주주의적 원리에 입각하여야 한다. 특히 오늘 날 대의제는 자유위임의 법리에 입각하고 있기 때문에 민주주의적 선거제도의 중요성이 크게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 선거는 주권자인 국민이 그 주권을 행사하는 통로이므로 선거제도는 첫째, 국민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어야 하고, 둘째, 국민의 자유로운 선택권을 보장하여야 하고, 셋째, 정당의 공직선거후보자의 결정과정이 민주적이어야 한다. 만약 이를 위반하면 민주주의 원리에 반함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국민주권의 원리에..

카테고리 없음 2021.04.07

박명윤 칼럼, 2021년 復活節

Happy Easter! 오늘(4월 4일)은 부활 주일(Easter Sunday, Resurrection of the Lord)이다. 연세대학교회(Yonsei University Church)에서 가족과 함께 부활절 예배를 드리고 부활절 특별헌금을 했다. 교회 봉사부에서 ‘부활절 달걀’을 장만하여 교인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오늘 예배는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교인 60명만 참석한 ‘부분 현장예배’로 진행되었으며, 오늘은 주로 65세 이상 고령층 선교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부활절의 유래는 예수가 히브리력(曆) 14일 유월절(당시 목요일)에 최후의 만찬을 하고 그 날 밤에 예수를 증오하던 유대인들, 종교인들, 로마 군경에 의해 잡혀서 고난과 조롱을 받는다. 다음 날 히브리력 15일(당시 금요일)은 무교절(無酵..

카테고리 없음 2021.04.04

靑松 건강칼럼 (791)... 신세포암과 윌름스종양

성인ㆍ소아 신장암(腎臟癌) 신장(콩팥, Kidney)은 크게 신실질(腎實質)과 신우(腎盂) 두 부분으로 나뉜다. 신실질(renal parenchyma)은 혈액 속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오줌(尿)을 만들어내는 곳이며, 신우(renal pelvis)는 오줌의 배출에 관여한다. 즉 신실질에서 만들어진 소변은 신배(腎杯)를 거쳐 신우에 잠시 모였다가 긴 파이프 모양의 요관(尿管)을 통해 방광(膀胱)으로 내려간다. 신장암은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신실질에서 발생하는 종양과 신우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구분한다. 신장에서 발생한 종양의 대부분은 원발성 종양(原發性腫瘍, primary tumor)이며, 85-90% 이상은 악성종양인 신세포암(腎細胞癌)이다. 이에 일반적으로 신장암(腎臟癌)이라고 하면 신세포암을 의미한다.신..

카테고리 없음 2021.04.03

박영선, 험지인 강남 찾아 유권자들에게 지지호소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8일 오후 강남스퀘어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박영선의 힐링캠프(강남편)’를 통해 강남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박 후보는 “강남은 노래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가 알고 있는 도시”라며 “이런 강남이 코로나19 이후 위기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서울의 경쟁력이 바뀐다”며 “강남을 빛의 도시이자 녹지가 확보된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박 후보는 “강남은 우리나라 벤처의 고향이었지만 임대료 문제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며 “강남을 블록체인 허브도시, 젊은이들이 마음껏 활약을 펼칠 수 있는 혁신 클러스터로 다시 성장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내 집 마련’이 꿈인 20대 청년, 환경운동을 하..

카테고리 없음 2021.03.29

박명윤 칼럼, ‘Trot’이 흐르던 목요일 밤

필자는 외부에 약속이 없으면 저녁 일과는 대개 6시경에 식사를 한 후 서재(書齋)에서 7시부터 집필을 시작하며, 9시에는 TV를 통해 뉴스를 시청한다. TV를 보면서 자전거로 운동을 하고 주요 뉴스가 끝나면 거실 마루와 서재를 물걸레로 청소를 한다. 물걸레를 앞뒤로 두 번씩 마루를 20분 정도 닦으면 운동도 된다. 그리고 10시부터 원고 집필을 계속하다가 15분 정도 YouTube를 통해 음악 몇 곡을 감상하고 12시경에 취침한다. 헬스장에서 운동은 나이가 올해 82세이므로 일주일에 3회, 월-수-금 오후에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한 시간 정도 실시한다. 헬스장에 가지 않은 날에는 집에서 자전거 타기와 아령으로 운동을 한다. 헬스장은 우리 아파트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필자가 헬스..

카테고리 없음 2021.03.13

정창수 옵토로직스 대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표창 수상

㈜옵토로직스는 최근 정창수 대표(사진)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창수 대표는 국내 유일한 줌렌즈 전문기업 옵토로직스 대표로 광학 소재를 기반으로 한 모든 광전자 제품에 핵심 부품과 모듈을 전 세계 유명 제조업체(미국:WatchGuard, 독일:imagesource, 네덜란드:OptelecDV, 헝가리:ARH)에 납품을 하고 있으며 생산되는 모든 부품과 모듈타입 제품, 완제품에는 옵토로직스의 수많은 원천기술 특허에서 기반한 자체 광전자 기술이 접목되어 있다. 정창수 대표는 2020년 코로나로 인한 위기의 상황에서도, 회사의 기술력을 증가 시키고 제품 라인업을 추가 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으면서, 현재는 옵토로직스를 Vision Total Solution Provi..

카테고리 없음 2021.03.08

정세균 국무총리의 자발적 국민 팬클럽 '우정특공대' 탄생!

- 팬클럽, 우정특공대 출범 정세균 국무총리를 사랑하는 국민들의 자발적으로 함께 모인 팬클럽 '우정(友丁)특공대'가 지난 2.26(금) 오후8시에 비대면발대식으로 개최되었다. 팬클럽 관계자에 따르면 우정(友丁)특공대는 '우리가 정세균이다!'라는 말의 두 어절의 앞글자를 따 만든 이름이다. 한자로 벗 우(友)에 정 총리의 성씨(丁)를 써 '벗(친구) 같은 정세균'이라는 뜻도 담겼다. '우'와 '정'을 모아 우정특공대라는 팬클럽을 만들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Zoom영상 미팅으로 진행 되었고 이원욱의원, 백재현의원, 김교홍의원 등 주요 국회의원들도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전국 각지의 여러분야에서 종사하는 남녀노소, 고등학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 300여명의 아주..

.../국회·정당 2021.03.08

[인사] 청와대 비서관급

○ 디지털소통센터장 / 고주희 (高周希, Ko Joo-hee), 1975년생 【 학 력 】 - 제주여자고 -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 경 력 】 - 한국일보 디지털전략부장 - 네이버 뉴스제휴팀장 - 한국일보 기자 ○ 산업정책비서관 / 이호준 (李鎬俊, Lee Ho-joon), 1967년생 【 학 력 】 - 서울 보성고 - 서울대 경제학과 - 서울대 정책학 석사 - 英. 맨체스터대 기술정책학 박사 【 경 력 】 -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 (現) - 산업통상자원부 정책기획관, 투자정책관, 통상협력국장 -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공사참사관 - 대통령비서실 산업통상자원비서관실 선임행정관 -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정책과장 ※ 행시 34회 ○ 문화비서관 / 전효관 (全烋寬, Jun Hyo-gwan), 1964년생 【 ..

인사발령 2021.03.03

정세균, 코로나19로 가정학비 부담 완화 "올해부터 전면 고교 무상교육"

- 학창시절 매점 일하며 어려웠던 고교생활의 회상 정세균 국무총리는 넉넉하지 못한 사정으로 고등학교를 다녔던 과거시절 학교매점 일을 하며 어렵게 생활하며 다녔던 과거 학창시절을 회고 했다.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이달부터 시행되면서 정 총리의 옛 기억을 떠올린 것이다. 정 총리는 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004년 참여정부의 중학교 무상교육 시행 이후, 무려 17년 만에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학비가 없어 고등학교에 입학할 수 없었던 과거의 일도 소개했다. 당시 전주 신흥고등학교 교장실 문을 무작정 두드리고 "선생님 제가 공부는 곧 잘 합니다. 그런데 학교 다닐 돈이 없습니다. 학비를 면제해 주시고 장학금을 주셔야 다닐 수 있겠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교장 선생님의 도움..

.../정치일반 2021.03.03

'오! 삼광빌라!' 동하, 보나 향한 절절한 진심으로 애틋함 더해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프로덕션 H, 몬스터유니온)에서 장준아 역을 맡아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완벽한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동하가 ‘로미오와 줄리엣’ 버금가는 로맨스를 보이고 있다. 극 중 이해든(보나 분)과의 연애로 ‘족보 브레이커’에 등극한 장준아(동하 분)는 이순정(전인화 분), 김정원(황신혜 분)의 반대에 부딪히면서 또 한 번 로맨스에 빨간 불이 켜졌다. 이에 준아는 정원에게 해든을 만나고 좋아하게 된 이후 달라진 자신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털어놓으며 해든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따스하고 듬직한 말들로 해든을 달래는 등 평소 유쾌 발랄하던 준아의 또 다른 면모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연애 2021.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