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르포 96

보건복지부 장관 박능후, "환자 생명 담보 진료중단 지지 얻기 힘들어…언제든 대화 환영"

의사협회 집단휴진 관련 대국민 담화문 발표 "환자 생명에 위험 초래하는 진료 중단 신뢰 못얻어" "언제라도 협의하겠다고 하면 환영" 14일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집단휴진이 예고된 가운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담화문을 내고 집단휴진에 유감을 나타냈다. 박 장관은 “의협의 집단휴진에 정부는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요구사항을 관철하려는 행동은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얻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집단휴진 과정에서 불법적인 행위로 환자의 건강과 안전에 위해가 생긴다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음은 대국민 담화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사협회가 14일 집단휴진을 결행하겠다는 발표를 했으며 이에 따라 국민들께 걱정과 불편을..

카테고리 없음 2020.08.14

검경수사권 불 붙는 전쟁…경찰 "반드시 고치겠다"

검경 수사권 조정을 담은 세부 시행령(대통령령)이 발표되자 경찰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40일간의 입법예고 기간에 반드시 고치겠다는 입장이다. 김창룡 경찰청장도 "검찰이 (6대 범죄를 벗어나) 사실상 무제한으로 수사가 가능하다 시행령은 입법취지에 정면으로 반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검찰과 법무부는 말을 아끼는 모양새다. 시행령을 두고 "범죄대응 역량에 빈틈이 없도록 향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는 정도로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시행령을 조율하는 막판에 법무부의 의견이 크게 반영됐다는 말이 나온다. "검경이 동등한 협력 관계인데..." 법안 해석과 개정은 법무부가 단독 주관 불 붙는 검경수사권 전쟁…경찰 "반드시 고치겠다" 경찰이 가장 크게 문제를 삼는 부분은 ‘법의 해석’을 할 수 있..

.../정치프리핑 2020.08.12

김태영 감독, 국내 최초 5,18 광주민주화운동 영화

군사정권이 숨기려던 5.18... "양심선언 아직 늦지 않았다." - 황무지 5월의 고해 31일 국회 상영 - 국내 최초 5,18 광주민주화운동 영화 - 김태영 감독 "공수부대원 이젠 나설 때" 국내 최초로 5,18 광주민주화 운동을 영화로 다룬 김태영 감독의 새 버전 영화 '황무지 5월의 고해가 오는 31일 오후 7시 여의도 국회 대회의실에서 상영된다. 2일 김 감독 등에 따르면 1988년 12월 제작된 90분짜리 영화인 황무지에 내용 일부를 추가해 모두 121분짜리 장편 영화로 재탄생 시켰다. 김 감독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가장 큰비극중 하나는 광주민주화운동"이라면서 "전두혼의 추악한 군사명령에 의해 광주진입군으로 투입됐던 3000여명 공수부대원 중더늦기전에 1명이라도 양심선언을 해야 ..

카테고리 없음 2020.08.06

제1기 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 지난 2년간 ‘납세자 권익 지킴이’ 역할 충실히 수행

- 위법・부당한 세무조사 중지 등 65건을 시정하여 38% 권리 구제 - - 올해부터 국세청 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안건 상정하여 불합리한 제도 개선 추진 - 국 세청은 납세자의 권익보호 사안을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기 위해 본청과 전국 지방국세청 및 세무서에 납세자보호위원회를 ..

“클럽에서 요가를 한다?” 클럽에서 즐기는 요가 ‘문릿디’ 개최

듣기만 해도 어리둥절하고 생소한 고정관념을 깨고 클럽에서 즐기는 새로운 컨셉의 요가와 트렌 드세터인 셀럽이 만나 새로운 문화컨텐츠로 탄생한다. 이 신박한 문화적 접근에는 요가 경력 15년차의 장한화 대표(느루기획)가 있다. 장한화 대표는 2월 13일 오후 7시 ‘Moonlit : D 클럽요가..

카테고리 없음 2020.01.14